선교사님,
작년 여름에 뵈었던 창원bbb의 김선식 형제입니다.
기억이 나실런지요.
사역과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년초에 왕박시께서 저희 모임에 오셔서 말씀과 삶으로 도전을 주셨지요.
올해 여름에 다시 한번 더 울산모임과 창원모임과 함꼐 몽골을
한번 더 방문할려고요. 제 딸아이(은송)이가 벌써 부터 기대를 하고 있네요.
헝거러, 뭉크, 툭수등 언니 오빠들과의 동역이 참 기억에 남았나 봅니다.
내려놓음이라는 귀한 도서를 여러권 사서 선물도 나누고, 읽을 것을 권면도 하고, 명령(?)도 하고 합니다.
삶의 여러가지 영역에서 실제적으로 맡기고 내려 놓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인 지 도서를 통해 또 한번 도전을 받았습니다.
강이 굽이 굽이 돌아 갈수록 푸르고 넉넉한 지역이 더욱 많아진다는 말씀이 특별히 와닿았습니다.
벌써 몽골의 고원이 다시 그립네요.
모임의 형제 자매들과 함꼐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행하시는 사역에 더욱 능히 행하실 하나님의 권능을 기대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이번 여름은 많은 단기팀과 사역으로 뜨거운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세밀하게 뜻을 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