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살고 있는 선교사님의 친동생 이영순 집사님을 통해 책을 소개 받았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끝까지 은혜 "왕창" 받으면서 읽었습니다. 귀한 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연, 서연 그리고 사모님을 위해, 선교사님의 장래 사역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LA에 혹시 들리시면 동생을 통해서 한번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영순 집사님과는 저의 아내와 함께 같은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인연으로 알게 되었지요...
믿는 사람들이 다 위선자가 아니고, 멍청이도 아니고, 물질에 징그럽도록 욕심 부리는 사람들도 아니고.... 정말이지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진실된 마음으로 예수님만을 섬기며, 그분을 닮기 위해, 그분의 세밀한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잡은 것을 내려놓으며 살기 위해 발보둥치고 있다는 그런 아름다운 크리스천의 본을 더욱 더 만방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그리고 선교사님 부부, 동연, 서연이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더욱 정진합시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LA에서
백승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