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팀, 몽골항공팀 모두 잘 도착하였습니다.
팀원들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이제서야 겨우 한 숨 돌리고...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번 단기팀을 이끌면서 작년과는 또 다른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어제 마지막날 기도하면서...
팀원들은 준비가 잘 되었는데 오히려 제가 준비가 안되었었다는 느낌에 맘이 조금 어렵습니다...
이제 조금 쉬면서 주변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작년에 이어 여러 가지로 감사드립니다.
몽골땅을 밟고 돌아설 때마다...언제 또 갈까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다음에는 겨울에 한 번 가보고 싶은 맘이 있습니다.^^
아직도 단기팀들이 몇 팀 더 남아있다고 하던데....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