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이용규, 최주현 선교사님..
Vermont로 가던 집사님 차 안에서 조심스럽게 저희 둘 사귄다고 말씀드렸던 일이 떠오릅니다.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그게 벌써 2년도 훨씬 넘은 일이네요^^
4월 23일 오후 1시에 저희 두 사람 결혼합니다.
비록 멀리 계셔서 직접 참석하지 못하시겠지만, 저희에게 많은 도움과 조언과 격려를 주셨던 두 분께서 축하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두 분처럼 하나님께 많이 쓰임받는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