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영지형제입니다

보이지 않게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보다도 인자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힘들었던 것은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아직 MIU가 영적으로 걸어가야 할 것들이 많음을 느꼈습니다

물론 저도 이 곳 생활들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얻어진 것들이 많고 그분의 십자가를 더 기억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한기청에서 마지막으로 말씀 나누신 내용 중에 아직 한인 선교사들이 현지인들을 컨트롤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면서 좀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회개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겸손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선교사님의 생활 상황을 보면서 대화 나누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있지만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시는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이 더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이용규

2011.04.22 16:36:22

몽골에서 많은 힘든 시간들이 있었겠지요... 잘 이기시기 바랍니다.  승리에는 열매와 상급이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466 처음 인사드립니다 [2] 이준원 2006-01-20 18122
1465 감사합니다^^. 구필숙 2011-01-19 18115
1464 안녕하세요! 이효덕 2010-06-28 18095
1463 따뜻한 대추차를 기쁘게 받아주신 선교사님께 [1] 허은정 2011-01-27 18050
1462 몽골에 있는 남편을 위한 조언구함 [2] 김남희 2009-10-14 17954
1461 "내려놓음"책을 읽고서... [4] 김현정 2006-04-19 17918
1460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30 17900
1459 선교사님 회신 부탁드립니다. 양명석 2009-09-26 17774
1458 가끔은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 [2] 밍밍 2010-12-15 17772
1457 무엇이 '내려놓음'인가요? [5] 서현선 2006-12-04 17768
1456 김우현입니다 [4] 김우현 2006-04-23 17760
1455 선교사님... [4] kjs 2006-07-03 17737
1454 선교사님...^^ [3] 박상규 2006-03-03 17728
1453 내려놓음... [1] 유은영 2006-03-16 17714
1452 서울에서 몽골로 보내는 마음 [1] 강민아 2004-10-07 17695
1451 선교사님께 [3] 김성준 2007-02-09 17687
1450 선교사님,2005년 11월 한국 오셨을 때 전화드렸던 최향국 입니다. [4] 최향국 2006-03-20 17669
1449 김우현입니다 [2] 김우현 2006-06-02 17667
1448 은혜로다 이소연 2009-09-16 17664
1447 내가? 와 도전이 전도. 김효환 2009-12-05 1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