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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 안녕하세요 ?

 

요 며칠 제게 있었던 일들에 대해, 하나님이 선교사님 통해서 응답을

주셨습니다. 아주 우연히 갓피플 tv에 2008년 7월13일 성도교회 말씀영상을 오늘 방금 보게되었고

선교사님 말씀이 저를 찔렀습니다.

몇년전 선교사님의 책으로 많은 은혜를 받은 것 감사드리며, 최근 다시 읽으며

또다시 많은것을 받았습니다.

 

" 하나님 전 죽었으며 이제 하나님안에 저만 있을 뿐 입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올만큼의 일을 겪은 후에도, 아직도 살아 팔딱거리는 저를 며칠 전 발견하고는

제 자신도 참 기가 막히더군요.... 선교사님 말씀대로 우리의 힘으로는 될수 없는일인가

봅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그분이 긍휼하심을 바라며 순종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저에게 오늘도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시고, 제 영혼의 잘됨을 위해 일하시는

감당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제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갈수록, 제가 하나님앞에서 어떤 존재인지 알아갈수록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을수록 저는 하나님이 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정말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을까요 ?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이 사랑을... 그것을 이해할려고 하는 것조차도 교만일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감사와 찬양과 순종, 주님의 뜻을 위한 기도만이 우리가 그나마 하나님앞에서

드려야할 우리의 .. 아니 저의 도리일 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지만,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같은 보잘것 없는 영혼이  선교사님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늘밤 다시 주님품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인도되어졌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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