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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요즘 "내려놓음"책을 읽으며
제 신앙에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기도의 응답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응답이 없는 경우도 있으셨는데요
저는 하나님의 응답이
애매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기도하면서 떠오르는 생각 이라든지
마음속으로 부터 나오는 말이라든지
이것이 정말 주님의 응답인지 의구심이
생겨 실천하기 망설여 집니다.

선교사님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시는지요.음성으로 들려주시는지 아니면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란 어떠한 신호를
주시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사적인 질문을 드린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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