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수고 많이 하셨구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의 시간을 너무 많이 뺏은 것은 아닌지 혹시나 선교사님께 폐를 끼친 것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그리고 직접 사역에 동참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더 많이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저도 이곳저곳 선교지에서의 요청이 있었지만...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는데...하나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선교의 문을 열어 주시는 것 같아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고 깊게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몽골단기사역은 저를 비롯한 함께 한 모든 청년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어제 숙소에서 함께 마지막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그동안 체험한 은혜들을 나누었는데 하나님께서 짧은 시간동안 너무나도 많은 은혜를 부어주신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레교회 청년들과 연합하면서 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그들이 보고싶어집니다. 이레교회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청년들이 얼마나 연약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몽골단기선교여행이 함께 한 팀원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는 정말 귀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팀원들 모두가 몽골에서 만난 하나님을 기억하고 결단한 대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