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 한국에 사는 고3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이란 책을 저도 조금 (솔직히 말하자면 대충) 보았습니다.

신앙적으로 전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이용규 선교사님, 전 크게 상처받은  것이 있는데  이건 정말 못 놓겠다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외모인데요.  전 중학교 때 저가 증오스러울 정도로 싫습니다. 중학교 때의 저는 저 자신 까지도 절 외면했었습니다.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전 그 때가 너무 싫습니다.

하지만 지금 외모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집착합니다. 이것이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에 장애물이 된다는 것은 저 자신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저히 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을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너무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도해 본  적도 있습니다.(하지만 제 의만 믿고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며  다시 좌절하는 저 자신을 볼 때마다 얼마나 예수님께 죄송하고 나 자신이 미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계속 그런 쳇바퀴 돌아가는 것이 힘들어 그런 문제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기도도 했었고 심지어 울면서 기도도 했었습니다.(저 자신도 심히 괴롭거든요) 이용규 선교사님, 꼭 저를 위해 기도 해 주고 답변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586 비전과 관련해 선교사님께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2] JJJ 2016-10-14 11600
1585 선교사님~ [1] 이소영 2016-12-06 11604
1584 선교사님의 12월 사역일정이 궁금합니다 [1] 배다래 2016-12-04 11636
1583 더 내려놓음을 읽고 궁금증이 있습니다. [1] 김혜진 2016-12-06 11637
1582 8월 선교사님 사역일정 이유진 2016-08-04 11648
1581 바람이 간절한만큼 이루어질 거라 믿습니다 [1] jaehang park 2016-06-29 11664
1580 털어 놓을때가 없어서 [3] 내려놓음 2016-08-12 11687
1579 시험에 낙방한후 혼란스럽네요. [1] 이동연 2015-11-30 11719
1578 선교사님..기도 부탁드립니다. [1] khr 2016-08-26 11721
1577 바쁘시겠지만 고민되는 질문 드립니다. [1] 이안숙 2017-05-22 11741
1576 광야에 서있는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2] 이영애 2016-07-03 11766
1575 신앙 조숙증을 치유하시는 여호와 라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sunyoung 2016-10-11 11790
1574 선배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현기 2006-11-30 11802
1573 어제 잠시 인사드렸던 여학생입니다. [1] 이진주 2015-10-12 11806
1572 선교사님! [1] 한정아 2016-09-26 11854
1571 내려놓음.. 조인식 2006-09-15 11865
1570 선교사님 [1] 신우영 2016-12-12 11909
1569 선교사님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정지은 2016-12-13 11923
1568 선교사님... 이재숙 2007-11-09 11971
1567 내려놓음 박인애 2007-01-16 1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