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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려놓음이란 책을 읽다가 쓰는건데요.  제가 다른사람이 이걸 읽는건 별로라서 한국말을 알파벳으로 칠테니깐 귀찮더라도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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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2014.11.19 22:29:44

네 질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믿어지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도우심을 얻으려면 열심히 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앙서적도 읽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 또 말씀의 자리로도 나아가야 합니다.  


저도 중학교 삼학년 때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아 괴로와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 때 열심히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정말 살아계시다면 내게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해달라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이 믿어지기 시작했지요.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지만 제 노력은 하나님께서 제 안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린 계기가 되었지요. 

Jona

2014.11.20 01:39:43

죄송합니다.  영타가 빠르실거라고 착각한,나도 그러니깐 남도 그러할꺼라는, 제가 안할려고 노력하는 실수를 했네요.   그런데 저는 믿어요.  영어를 원어민처럼 완벽하게 해야 영어를 한다는건 아닌것처럼요.  저는 이왕 믿는거 진짜 제데로 믿고 싶어서요.  믿음에 욕심 내는건 잘못된게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이나 요나같은 믿음을 가지고 싶네요.  물론 그분들과 비교했을떼 저는 구더기에 사는 박테리아같은 존재이지만요.  세상을 보며 사람을 보면 절대 만족함이 없다는걸 깨닫네요.  사람들이 기독교의 복음을 안듣는 이유가 기독교가 싫어서가 아니라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기독교인처럼 행동을 안하면서 말로만 믿으라고 해서 그런게 더 큰듯이 전 제가 전도해서 안믿더라도 적어도 '너나 잘해'라는 소리는 안듣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용규

2014.11.20 21:12:41

형제님처럼 자신의 모자람과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이 은혜의 시작입니다.  완성은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하고 그 분에게 안기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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