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 더내려놓음 같이걷기 3권의 책으로 저에게 힘들었던 일들을 이겨내고 내려놓을 수 있었고   3권을 책으로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풀렸으며 많은걸 알게되서 정말 기뻤습니다.

 3권의 책으로 주께서 제게 깨달음과 눈높이교육을 시켜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궁금하고 답답해서 그럽니다.

정말 주님의 뜻이라면 주님의 율법되로 순종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주님의 뜻일까라는 의심이  들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목사님께서 신명기 22장 5에 써있는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화와께  가증한 자이니라.)

라고 성경말씀에 써있음으로 남자가 입었떤  옷은 절대 여자가  입으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제가 추울때 가끔 남편옷을 집에서 걸칠때가 있는데요...그럼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제 생각으로는 모세의 시대에는 지금과 다르게 남녀의 옷이 각기 불리되어있어 여자가 남자의 의복을 걸친다는건 여자가 남장을 하는거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게 아니였을까요? (트랜스젠더)

제 생각은 (트랜스젠더)같은 뜻같다고 말씀드렸더니 목사님께서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야 된다고 남자가 입었던 옷을 잠시라도  걸쳐서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또 목사님께서 성경에 나오는 포도주는 알콜이 아니고 포도쥬스라고 하십니다.

포도주를 포함해서 술은 절대 입에대선 안됀다고 하십니다.

저는  술은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궁금해서 그런데요  성경에 나오는 포도주가 (알콜이)  아닌 정말 포도쥬스일까요?

성경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잔치집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기적이 나오는데요 그건 포도주가  아니고 쥬스일까요? . 정말 일까요?

 

 

또 길에서 어린 아이가  걸어다니면서 가요를 듣는걸 보셨는데 귀신이 춤을 추면서 아이을 따라갔다면서 세상노래인 가요를 듣지 말고 찬송가만 듣고 부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요을 부르는게 직업인  가수는 죄를 짓는 행위라 가수를 그만두고 회개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의가 가요를 부르면 싫어하십니다.

 라이브카페를 운영할려고 했는데 세상노래를 부르는건 죄가 되는 행동이고 회개해야 하는 행동이라  라이브카페를 차리는건 안된다고 하십니다.

저는 찬송가를 좋아합니다. 찬송은 주께 기도를 드리고 또 찬양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요도 좋아합니다.

가요를 듣고 가요를 부르는게 죄일까요? 그리스도인들이 하면 안돼는 행동일까요?

정말 주님의 뜻일까요?  찬송가 가요를 둘 다 좋아 하는건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신앙일까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는 히브리어도 유대어도 모르고 신앙생활한지도  몇년돼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작고 다른교회와 교류가 없어서 저의 교회 목사님말고는 제가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주일에 사정상 시간이 없어서 제가 다니는 교회가 아닌 집앞에 있는 (대한예수장로회) 교회에 갔다왔더니 제가 어두움이 뭍어 왔다고 다른 교회는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다른 교회를 가서 모르는 목사님께 닷자고짜 물어볼수도 없고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주님의 뜻이라면 회개하고 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부탁입니다. 알려주세요 ㅜㅜ

이글을 읽으신 다른분들도 혹시 이점에 대해   알고 계신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용규

2011.12.06 05:57:46

상황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주신 내용만을 가지고 보면 목사님께서 극단적이고 보수적인 성경 해석을 고집하시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견해를 틀렸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견해를 갖고 계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보수성이 오히려 신앙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는 건전한 상식을 가진 신앙인이나 목회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단 그 분들의 견해가 각기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맞고 틀리고의 문제에 연연하기 보다는 기도 가운데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0245

2011.12.07 06:10:07

댓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은 주께서 함께 하신다고 느껴서 꼭 조언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바쁘실텐데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_ _)~

장윤석

2012.01.07 22:15:18

1. 성경은 역사 속에서 살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북 금산에 있는 오래 된 교회는 'ㄱ'자로 되어있습니다. 남녀가 유별한 시대에 목사님을 향해 남녀가 다른 칸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금은 남녀가 한 장소가 아닌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로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건국 시기입니다.

2. 천주교는 미사가 끝난 후 신부와 신자들이 담배를 물고 대화를 하고 시간 내서 술집에 모여서 술을 마십니다. 담배를 '정신적 비타민'이라고 말하는 걸 TV에서 보았습니다. 개신교에서 유독 술을 금지하는 이유는 조선에 온 미국 선교사들이 미개사회인 조선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무조건 우리가 아프리카 미개인들 생각하듯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은 안하고 곰방대에 담배나 피고 술 먹고  부인 자식들 때리는 걸 보고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자로서 본을 보이는 모습의 표상으로 술 담배를 금지한 것입니다. 예수님 행적을 보면 예수님은 아무거나 잘 드셨습니다. 가나 혼인 잔치에서도  말이 포도주지 우리 식대로라면 뭐겠습니까? 소주나 막걸리 만들어서 하객들 마시게 한 것입니다.

3. 성경을 역사 속에서 살펴야지 자구 하나하나에 집중하면 그게 바로 우리가 혐오하는 이슬람 과격단체들 같은 근본 원리주의자가 되는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입장에서는 주일에 예배드리러 교회에 나왔으면 하겠죠. 그러나 신명기 5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네가 쉬어야 그래야 네 남종과 여종도 너처럼 쉴 것이 아니냐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안식일은 그냥 편히 쉬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먹기 위해서 일을 해야하거나 생산 물량을 맞추기 위해 야간 작업에다 주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에게  예수님은 공장이나 가게에 직접 찾아가셔서 위로해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4. 대중가요 부르는 기독 연예인이 있는 반면 김종찬 목사님은 가수를 그만 두었습니다. 김장훈 가수 처럼 기부하는 가수는 좋아보이지 않나요? 그냥 술을 마시는 술집은 괜찮지만 접대부를 고용하는 퇴폐 술집을 안 된다고 봅니다. 야한 가사 야한 옷차리은 가려서 접근해야겠죠.

5.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내 안에 예수님을 모셔서 내가 정말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구원 받은 자가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깊이 묵상합시다. 저도 잘 모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566 용규 형님께... [3] 조영헌 2005-01-02 15596
1565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1] 창근이네 2005-01-02 15548
1564 선교사님 저희 결혼해요.^^ [2] 윤성욱 2005-01-04 18963
1563 단기 사역중 아동 프로그램에 관하여 [1] 강민아 2005-01-06 15521
1562 금요기도회의 감격 [2] 이재원 2005-01-17 15580
1561 한국에서의 특별한 만남 이현숙 2005-01-18 15943
1560 안녕하세요^^ [2] 정민선 2005-01-20 18940
1559 몽골기도회 [1] 이현숙 2005-01-20 15853
1558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최동석 [1] 최동석 2005-02-02 15546
1557 동연아~~~~~ [3] 황영옥 2005-02-04 16584
1556 메일을 보냈는데... [1] 조영헌 2005-02-05 16387
1555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1] 오현석 2005-02-16 15579
1554 조영헌입니다. [2] 조영헌 2005-02-22 15910
1553 그동안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이재원 2005-02-25 15592
1552 울트라맨입니다^^; [1] 강성일 2005-02-27 15860
1551 처음에예요....^^ [1] 장준태 2005-02-27 15709
1550 서연이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1] 황영옥 2005-03-04 15571
1549 선교사님 지오입니다 [2] 이현숙 2005-03-09 18519
1548 이용규 선교사님!! [2] 이진우 2005-03-11 15553
1547 선교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1] 이희원 2005-03-12 1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