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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자매입니다.
저희 집을 방문한 한 자매가 여행 중에 가져왔던 '내려놓음'책을 주고 가서 저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제 남편은 재작년 밴쿠버KOSTA에서 나누셨던 말씀을 듣고 꽤 오랜동안 그때 주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저에게 나누곤 했었습니다. 재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내려놓음(제게는 쉽지만은 않았던)'에 대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저를 가르치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뜨겁고 눈물이 자꾸납니다.

오늘 새벽기도때 기도했던 기도들이 생각나서 잠시 들렀습니다.

오늘 하루의 선교사님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내가 다~ 안다'라고 말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 필요와 기도제목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순간순간 더 구체적으로 응답하시고 날마다 감사의 간증을 만들어주시리라 확신합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크고 큰것을 알리시는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

사랑을 담아 캐나다에서 한 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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