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전합니다.
이렇게 선교사님과 연결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번에 통화 했던대로 저희 팀은 7월 18일-29일까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라 계획하시기 힘드시죠? 어떻게 해서든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려는 염권사님의 열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18일에서 21일 혹은 22일까지 선교사님의 계획에 맡깁니다. 저희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모임을 가지고 있고 이번주부터는 주일에도 모임을 갖습니다. 선교의 성경적 이해부터 기초적인 강의 팀사역, 그리고 몽골어와 몽골에 대해서도 조사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모임과 워십, 드라마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사역도(율동, 인형극, 만들기 등) 준비하고 있습니다.
팀은 15명이며 선교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지체는 4명정도 입니다. 그리고 단기선교를 경험한 지체들은 5명입니다. 나머지는 이번 단기선교가 처음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는 학생 1명도 미국에서 한국을 거쳐 저희팀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지체들이 선교비전을 갖기를 원하고, 한국에서 선교동원가로 살기를 원합니다. 현지 상황을 잘 모르지만, 지체들이 현장을 많이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냥 편하게 부리시고 고생 많이 시키셔도 됩니다. 혹 저희가 준비할 것이 있다면 알려 주시면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세아연합대학에 다니는 몽골분을 모셔서 몽골어를 조금 배우기로 했습니다. 그외 몽골 사영리나 사역에 필요한 것들을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잘 모르니 많이 지도해주시고 가르쳐주십시오, 기도로 또 한국에서 저희가 해야 할 것들을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늘 강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