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두살 다섯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34살 주부입니다.

항상 성경과 또 다른 활자를 통해 제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번에 선교사님의 책 가정, 내어드림을 통해

저를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셨네요.

결혼전 원하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하고 있을때 '내려놓음'을 읽으며 나의 교만과 이기심을 회개하였습니다.

결혼후 아이들을 키우며 걱정과 불안에 매일 힘들어하고 있을때 서점에 붙여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끌리듯 들어가 이용규선교사님의 책을 찾았으나 재고가 없어 다음날 구입하고 그날부터 매일 시간을 내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일주일 동안 제가 얼마나 밝아지고 영혼의 회복이 있었는지..남편에게도 사랑한다는 카톡을 보냈습니다.

여보맞지? 다른사람 아니지? 라고 답문이 왔더라구요 ㅎㅎ 마치 해킹 당한것 마냥.. 제가 그토록 신랑에게 야박했나 반성하기도 하고..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하냐는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 대답한순간 남편에게 기대지도 의지하지도 않음에 여유가생겼습니다. 

하나님의 통로 라는것이 이런상황인것 같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주님과 교통하고 위로받고 채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규

2018.03.22 11:49:46

받은 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힘이 됩니다.  늘 책을 쓰기 전에 주저하면서 꼭 써야하는 책인지를 묻는 시간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나누어지는 때에 비로소 확증이 되는 기쁨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 안에서 귀한 성장과 성숙이 누려지시기를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415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415
1646 손해보는 삶 이미르 2021-02-26 667
1645 선교사님과함께하시는 하나님께감사합니다 [1] 안세은 2018-11-14 764
1644 '내려놓음'을 읽고.. [1] EunKim 2018-09-08 845
1643 JIU 교육 과정 문의 드립니다~^^ [1] 김진연 2018-10-29 852
1642 떠남 적용 [1] 김유주 2018-07-13 865
1641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용규 선교사~ [1] 이미르 2018-08-23 868
1640 이용규선교사님으로부터 배운 것! [1] 최신철 2018-07-02 879
1639 가정, 내어드림을 바로 읽고 [2] 정홍섭 2018-10-04 880
1638 저에게는 큰 간증을 나눕니다. [1] 김유주 2018-07-19 896
1637 후원계좌문의 [2] 김정희 2018-07-25 962
1636 선교사님 도와주십시오 [1] 박원국 2018-08-02 1023
1635 국제학교에 입학할수 있는 자격이 있나요? [1] 최현주 2018-11-14 1186
» 감사의 편지. [1] 김은희 2018-03-22 1535
1633 내려놓음 번역본 [2] Jihui Lee 2018-03-24 1866
1632 이메일로 상담 부탁드립니다. 문경인 2018-02-13 2028
1631 향후 국내 집회일정이 있으신가요? [1] 정성우 2018-02-19 2080
1630 이용규선교사님 메일로 상담부탁드립니다 [1] 박예림 2018-02-23 2082
1629 선교사님..2월4일 세부일정 좀 부탁드려요. [1] 김윤지 2018-01-31 2744
1628 내려놓기 [1] 전형진 2018-01-05 3042
1627 선교사님들을 도와주세요!! 박성재 2017-12-20 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