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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여기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세째가 태어났습니다.

아내는 순산을 했고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평안하면서도 무난하게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진통도 적었고...
모든 것이 절묘한 타이밍에서 되었고 아이도 20분간의 진통만으로 태어났지요.

진통 가운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우리를 평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아이도 보기에 너무 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 가운데 아이를 가지면 아이가 편안한 성품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세째를 저희 가정에 맡기시면서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의 이름은 한국 이름으로 "하연"입니다. 동과 서를 하나로 한다는 뜻과 하나님, 하모니의 앞글자로써 하연으로 했습니다.  

영어 이름은 조엘입니다.  요엘서를 쓴 요엘처럼 마지막 때에 대해 나누는 자가 되라는 것인데요.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실 때 주셨던 비전과 관련된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김경숙

2010.01.23 04:07:57

하나님의 귀한 선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용규

2010.04.20 08:40:13

많은 분들이 성별에 대해서 물어보시네요.
깜박 잊어버리고 안 적었습니다.
사내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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