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사분의 일

조회 수 22952 추천 수 0 2005.01.18 10:41:51
이제 저희 가정이 작정한 이년 사역의 사분의 일 지점이 곧 다가옵니다.  이제 중국으로 떠나면서 잠시 쉬면서 사역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려고 합니다.  이곳 울란바아타르의 극심한 추위와 짙은 매연에서 잠시나마 아이들을 보호해주기 위함도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우선 순위에 있어서 가정을 첫번째로 정했지만 교회와 학교 일에 계속 밀려났음을 봅니다.  교회의 예배 준비에 쫒겨서 가정에서의 예배는 먼일이 되어 버렸지요.  동연이 학교 공부도 챙기지 못하고 집에서는 그저 씼겨서 재우는 일에 급급한 것이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직 못다한 일이 산더미같이 쌓여 있습니다.  

미국 생활에서 배운 지혜대로 일단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떠나려고 합니다.  그곳 한인 교회에서 예배하고 중국에서의 선교 현장도 견학하며 좋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만나 교제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이곳에서의 사역을 돌아보고 자신을 하나님 앞에 겸비케 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고 가는 과정 중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그리고 다음 사역을 위한 영적 충만함이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황영옥

2005.01.18 11:38:15

주님 감사합니다.쉼이 필요할 때 쉼을 주심 감사드립니다. 중국 여행길에 쉼을 통한 안식과 주님의 섬세하심에 감사하며 기쁘고 유익한 여행길이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우리의 끝은 주님 손에 맡겼습니다. 나그네 인생길의 여정 가운데 순간순간 마음과 뜻과 몸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길 원합니다.온가족이 중국을 오고갈 때 평안케 하시고 안전케 하옵소서. 큰 위로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새 힘을 덧입고 돌아오는 여행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옵소서, 함께 하옵소서, 그들의 앞길을 비춰 주옵소서. 축복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이재원

2005.01.18 14:34:16

주님 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들을 예비하시는 주님을 기억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선교사님 가정에 귀한 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로 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있는 쉼으로 체력과 영성들을 회복하는 누림의 시간들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고 가는 과정 가운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허락하시고, 만나는 사람과 도움 받는 손길들로 인해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동연이와 서연이 그리고 두 아이를 돌보느라 애쓴 주현선교사님께 귀한 양식의 공급과 누림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우리 보다 앞서 준비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 세례받는 30여명의 교인들을 위해 [5] 이용규 2005-06-02 24115
49 "여우의 미혹"을 분쇄하라 [2] 이용규 2005-05-25 23533
48 교회를 위한 기도/ 교인들의 회복을 위한 기도 [1] 이용규 2005-05-12 26311
47 WCS 훈련을 위해서 [2] 이용규 2005-04-08 44547
46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6] 이용규 2005-04-03 23454
45 한 사람이 변화되기까지 [1] 이용규 2005-04-03 25320
44 중보 기도자들을 위한 중보 기도 [3] 이용규 2005-03-19 23808
43 새로운 교회 개척 요청을 놓고 [3] 이용규 2005-03-09 23492
42 MIU를 위해 제게 맡겨진 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1] 이용규 2005-03-04 23467
41 이레 교회의 선교 방향을 위한 기도 [1] 이용규 2005-03-04 23173
40 교회 확장과 선교 사역을 위해 [1] 이용규 2005-03-04 24404
39 MIU의 어려운 문제들을 놓고 [3] 이용규 2005-02-05 23456
38 청년부와 전도 사역을 위해서 [2] 이용규 2005-02-05 22412
37 청년부 리더 툭소를 위한 기도 [5] 이용규 2005-02-05 23599
36 옵스 가는 일을 위해서 [2] 이용규 2005-02-04 23777
35 차강 사르 (구정 설)을 앞두고 [2] 이용규 2005-02-04 23816
34 선교사님 지오에 동석형제입니다. [1] 최동석 2005-01-19 23451
33 장막터를 위해서 [3] 이용규 2005-01-19 23424
32 아픈 단기 선교팀 학생들을 위해서 [1] 이용규 2005-01-19 23548
» 사분의 일 [2] 이용규 2005-01-18 2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