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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의 수련회

조회 수 24844 추천 수 0 2005.08.08 12:06:53
9월 2일이 되면 몽골에 온지 1년이 됩니다. 얼마나 빨리 시간이 흘러가버렸는지요. 벌써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난 1년동안 하나님 은혜의 가장자리에 간신히 서있었습니다. 두아이에 치여서 수요일 예배와 금요일 기도회도 참석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올 여름에는 단기팀들이 많이 오기는 오는데 주로 지방사역을 중심으로 하기때문에 동연 아빠 왈 교회 수련회는 올 여름 예정에 없다네요.

동연이 아빠는 사역을 하면서 영적으로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더욱 풍성해지는데 저는 제자리 걸음인듯해서 샘도 나구요. 또한 내 안에 약한 부분들로 인해 슬퍼하던 중 .....기다리다 못해..... 8월 1일에 저 혼자서라도 한달동안 수련회를 선포하고 하나님께 더 나가기로 결심했답니다.

"묵상을 위한 포도나무의 비밀"이라는 31일 묵상 책자와 새로 얻은 쉬운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앞에 주권을 드린다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인가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나가고자 합니다.
며칠이 안되었지만 하나님은 벌써 제 마음 한가득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분인가를 묵상할수록 눈물이 흐르구요.

한달동안 "나만의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께로 깊이 나아가고 앞으로 1년을 살아갈 힘과 능력을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황영옥

2005.08.09 00:43:33

주님 동연엄마에게 은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힘들고 외로울 때 많겠지만 주님의 위로가 넘치도록 축복하옵소서. 혼자 홀로서려 애쓰며 있을때 성령하나님께서 넘치게 부어 주옵소서. 그의 심령 깊은 곳에 주님의 위로가 넘칠 때 동연서연에게도 동일하게 주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어린것들의 심령에 주님의 사랑과 임재하심이 풍성하여 좋은 인격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주님의 일을 하느라 돌보지 못한 부분 까지 주님께서 채워 주옵소서. 한달동안 주님께 마음을 다하여 나아갈 때 놀라운 성장과 평안을 주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이주은

2005.08.22 12:04:20

하나님, 사랑하는 주현씨에게 풍성한 능력과 은혜로 가득 가득 채워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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