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제 교회 사역을 놓고 나니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필요를 섬길 시간이 좀더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위해 더 집중적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당분간은 어느 교회를 정해서 수요 예배나 금요 예배를 가지 않고 가정에서 기도의 제단을 쌓기로 했습니다.  (교회를 정하면 이레 교회에서 따라나올 친구들이 있을 것 같아서...)

문득 교수님 가정들을 돌아보기 원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느끼고 교수님들을 돌아보고 교제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몽골 국제 대 교수님들이 참 어려운 영적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후원이 적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많고, 추위와 매연으로 인해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다 보니 많이 힘겹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아이들의 필요를 섬기는 것도 힘든 일이지요.  자녀의 건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분도 계십니다.  수업 준비와 영적 전쟁 이 두 가지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중보 기도가 절실합니다.  

기도의 줄을 잠시만 놓아도 어두운 영의 세력에게 미혹되고 눌리게 됩니다.  잠시 불평에게 자리를 주고 나면 영적으로 다운되고 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귀한 사역자들이고 헌신된 마음으로 이곳에 왔지만 나름의 어려움을 가지고 씨름하고 또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 분들을 위해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분들이 영적 싸움을 잘 싸우고 또 수업의 질을 높이면서 아울러 영혼 구원 사역에서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더 깊이 체험하면서 나아가도록.

김정은

2006.12.15 03:57:26

영적전투의 최전선에서 살아가시는 귀한분들
저도 같은 싸움을 싸워야하기에
건강한군인의 모습으로 그곳에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부터함께 기도할수있어서 기뻐요.
만날날을 소망하며..

포항경미

2006.12.15 22:49:09

기도하겠습니다...

심혜숙

2006.12.20 10:49:50

그렇군요!......... 정말 기도해야겠네요 전전후 승리의 용사들 인줄 알았는데.............

혜진

2007.01.26 05:19:33

계속적인 어려움과, 힘듦 속에서 주님을 향한 끈을 놓지 않고 한발 한발 주님을 닮아 가고자 노력 하시는 귀하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erin

2007.02.23 18:52:41


귀하신 분들 모두.. 지치지않도록, 어떤 환경과 상황가운데 있든지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선교사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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