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집사람이 영적, 감정적, 체력적 탱크가 고갈되어 더 이상 일을 하는 것이 옳지 않고 휴식이 필요함을 봅니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두 주간 훈련에 들어가 말씀 듣고, 기도하고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아내의 경우 그간 은혜의 자리에 나갈 시간이 너무 없었고 가정을 돌보며 여러 가지 사역을 감당하고 또 남편이 빈 자리를 채우느라고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아내의 성격상 약한 부분을 틈타 영적 공격이 가해짐을 느꼈습니다.  아내가 기도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치유와 위로가 덧대어지며 자신의 문제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 동안 제가 가정의 아이들을 잘 보살필 수 있어야 할텐데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동연이와 서연이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얼마전 동연이가 열이 많이 났는데 헛것을 보고 무서워하더군요.  기도해 주니 잠들었습니다.  그 날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집에서 기도하고 나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그 날 예배 중 문득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한 7개월 전쯤 저희 윗집에 돈많은 사람이 이사왔는데 여러 차례 라마승들을 데려다가 법회를 했지요.  제 눈에만 이주에 한 번꼴로 라마승들이 그 집을 찾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그 부분 때문에 영적으로 힘들거나 집에서 가장 약한 지체들에게 영적 눌림이 올 수 있었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것을 의식하고 영적으로 대항하는 기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선교지에 사역자로 나온 가정은 잠시도 기도를 쉴 수 없음을 느낍니다.  저희 가정이 강건히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세요.

황영옥

2006.05.06 22:45:50

주님 동연엄마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옵소서.
성장을 위한 성장통을 잘 감당해 낼 힘과 능력도 주옵소서.
정금 같이 빚어질 동연엄마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좋은 기회에 좋은 은혜 더하여 주옵소서.
악한 것들로 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지키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종우

2006.05.08 09:43:18

하나님! 동연이네 가정을 위해 중보합니다.
하나님께서 동연이네 가정의 구석 구석을 주장하시고 간섭하여 주소서.
성령님께서 이 가정의 아픈 부분, 약한 부분, 상한 부분들을 만져주시고 회복 시켜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동연이, 서연이의 마음과 몸을 지켜주시고 늘 말고 밝은 주의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동연이 엄마가 영적으로 재충전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동연이 아빠에게도 곤비치도 지치지도 않는 성령님의 능력과 에너지를 부어주소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이 가정 가운데 늘 넘치게 하여 주소서.
살아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백승환

2006.05.10 14:56:50

사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의 실체를 봅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위로하시고, 힘주시고, 평안을 허락하시고,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포항경미

2006.05.11 00:27:51

오늘 이용규 선교사님 책 내인생의 행복한 결심 "내려놓음"를 다 읽었습니다.내 인생에서 참 깊은 감동과 기도없이는 볼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넘 감사합니다. 계속 선교사님 생각이 났는데..기도제목을 보고 가족과 최주현 선교사님을 위해 동연이와 서연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이용규 선교사님과 몽골국제대학교와 이레교회교회를 위해서 사우가와 음반을 위해서두요...두손모으겠습니다..내가 밟아온 몽골 땅이라 더 기도가 간절히 나옵니다..선교사님 홧팅~!!!!!

김현정

2006.05.12 14:03:35

주님의 보호하심이 언제나 선교사님 가정에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아멘... 아멘...

최혜정

2006.06.06 23:48:52

평안을 불러주는 '내려놓음'이었습니다. 읽고 바로 홈피에 들어와 보니 함께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전 북경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 가시는 걸음을 더욱 어떻게 펼쳐 가실런지 무지 기대가 됩니다. 어렵게 새벽기도에 가는데 꼭 기도하겠습니다.

곽관주

2006.06.15 19:34:0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양수

2006.08.02 11:01:59

복음..... 복음이 무엇이길레..저토록 처절한 몸부림과도 같은
영적 고갈상태를 옥토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일까?? 복음...
'그거, 신학교때 다 배웠어!'...그게 복음인줄 알았는데.......
복음의 비밀을 알게하시고 그 능력과 은혜..영광에 함께 참예하는
자로서 다시금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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