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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주 동안 이레 교회와 엘림 교회 (윤 광해 목사님)의 지방 전도팀에 의해 전도받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 수가 세보지는 않았지만 100여명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역이 일어나고 또한 그로 인해 영적인 능력이 더해짐을 느낍니다.  한편 저는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에서 적은 수로 고군분투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역이 일어나는 가운데 중보의 기도의 필요가 더 커짐을 봅니다.  아울러 줄어드는 것 같이 느껴지는 중보기도에 대해 부담이 생깁니다.

그래서 중보 기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몽골로 떠나기전 목양 교회 유관지 목사님께서 선교사는 잊혀지는 존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듯이 사역지에서 오래 지내게 되면 잊혀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렇데 되면 안되는데 잊혀진다는 것은 중보기도가 죽는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레 교회가 지방 사역을 해야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이레 교회가 성숙되고 은혜가 더 깊어지기 때문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한국과 미국에서 중보 기도하시면서 사역에 동참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동참을 통해서 중보 기도자의 교회와 그 사역 현장이 살아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이곳에서의 주님의 사역을 놓고 기도로 동참해 주시고 이 사역의 승리를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것으로 함께 나누는 기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성민

2005.03.21 21:39:57

아멘........

류승주

2005.03.25 19:43:00

amen..I'm praying now!!!

이주은

2005.04.04 07:43:41

아멘...중보기도하는 모든 이들도 함께 사역하는 것이기에 맘과 정성을 다해 중보함으로로서 몽골이라는 귀한 열매를 주님께 드리는 귀한 일에 모두가 하나될 수 있도록 늘 깨어있기를 구합니다. 연약한 우리의 믿음을 도우시고 깨어 기도하도록 이끌어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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