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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그리고 사명

조회 수 25567 추천 수 0 2007.03.11 23:35:40
하나님께서 툭수와 철몽이 저희 집을 찾아오게 하셔서 주님의 말씀을 들려주시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툭수에게 어제 그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극적으로 두 사람이 저희 집에 찾아왔습니다.  성령님이 예비하신 모임이었지요.

같이 식사하고 난 후 예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깊은 통곡을 허락하셨습니다.  함께 울고 또 울었습니다.  성령님이 주신 것이었는데 두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울음이 꺼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니?"라고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그 물음 앞에 이들이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울란바아타르로 돌아와서 신앙 생활을 지속하고 주신 사명을 쫒을 것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들이 이에 대해 순종하며 지혜를 구하도록 기도했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식대로 이들을 돌이켜서 다시 일으키시고 세워가심을 느꼈습니다.

이들에게 중요한 사명이 있기에 영적인 공격이 이 가정에 집중됨을 느꼈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이들이 더 굳건히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김호성

2007.03.29 07:27:44

내게 들은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수 있으리라 딤후2:2 특수와 철몽이 선교사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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