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귀신들은 '사탄'을 뜻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경을 번역하면서 귀신이라는 표현을 쓴 듯 합니다. 사탄은 속이는 데 뛰어나고, 또 속이는 과정에서 능력을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지옥이나 천국을 보는 기회를 허락 받았습니다. 그런 것을 분별해서 읽어보시면 영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다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성경을 읽으시면서 성경에서 묘사하는 지옥과 사탄의 모습을 살펴보시고 또 주님께 궁금하신 점을 간구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주님께 진정으로 간구하시면 궁금해하시는 것을 알려주실 것입니다.
전 단군교 교주로서 무속인들 대표였던
김혜경 목사님이 쓰신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 (홍성사)를 읽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2. 건강이 쇠약해진 경우더라도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상태가 아니라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때를 놓치기 전에 마음을 열어서 예수님을 믿고 또 전도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긍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런 분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부르짖으며 기도하면 주님께서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고 또 복음을 듣고 믿을 기회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정신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셔서 복음을 전하시는 의학계에 계신 분을 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동정녀에게 태어나신 것은 사실입니다. 각 복음서의 기자들은 자신들이 중점을 두고 쓴 부분들이 있습니다. 마가복음의 기자가 이 사실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작년에 쓰신 이 글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 안 읽으실지 모르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들어와서 둘러 보실 때
하나님께 나아가시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