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한동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수빈이라고 합니다!
선교사님의 내려놓음, 더 내려놓음을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지만 거의 완치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점점 하나님께 의지해야할 이유를 잃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울타리를 치고싶어 한동대학교를 선택했지만... 저는 저의 미래만을 생각하고 항상 불안하게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몇달 전부터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으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게 되었고 현재는 일상생활이 어려워져 물론 공부를 할 수 없어 휴학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깊게 반성하고 저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궁금해 졌습니다..ㅎㅎ 비록 지금은 피부가 많이 상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고통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지 참 궁금해집니다.
이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책을 읽고 뒷편에 있는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저도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전에 읽고 기도했습니다. 답글은 이제야 올리네요. 제가 고통에 대해서 설교한 영상이 유튜브에도 있는 것 보았어요. 혹 추가로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제가 잠시 잠시 어려움 가운데 있어보니 그것이 꼭 피해가야 할만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