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두살 다섯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34살 주부입니다.
항상 성경과 또 다른 활자를 통해 제게 말씀 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번에 선교사님의 책 가정, 내어드림을 통해
저를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셨네요.
결혼전 원하던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 낙심하고 있을때 '내려놓음'을 읽으며 나의 교만과 이기심을 회개하였습니다.
결혼후 아이들을 키우며 걱정과 불안에 매일 힘들어하고 있을때 서점에 붙여있는 포스터를 보고 이끌리듯 들어가 이용규선교사님의 책을 찾았으나 재고가 없어 다음날 구입하고 그날부터 매일 시간을 내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는 일주일 동안 제가 얼마나 밝아지고 영혼의 회복이 있었는지..남편에게도 사랑한다는 카톡을 보냈습니다.
여보맞지? 다른사람 아니지? 라고 답문이 왔더라구요 ㅎㅎ 마치 해킹 당한것 마냥.. 제가 그토록 신랑에게 야박했나 반성하기도 하고..
하나님 한분으로 충분하냐는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 대답한순간 남편에게 기대지도 의지하지도 않음에 여유가생겼습니다.
하나님의 통로 라는것이 이런상황인것 같습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주님과 교통하고 위로받고 채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게 힘이 됩니다. 늘 책을 쓰기 전에 주저하면서 꼭 써야하는 책인지를 묻는 시간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가 나누어지는 때에 비로소 확증이 되는 기쁨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가정 안에서 귀한 성장과 성숙이 누려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