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선교사님은 유명세에 비하여 인기가 잔잔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의아한적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이 대중들의 인기와 지지가 아닌 오직 하나님께만 인정받는 것
에만 집중하고 있음을 알았어요.
스타 목사님들, 스타 기독교 강사들의 폭발적 인기와 비교하여
선교사님은 매우 조용한 듯 보였습니다.
선교사님의 메시지와 삶을 통해 감명, 변화를 받은 많은 분들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 저도 선교사님의 선한 영향력의 변화를 받고 나서도 잠잠히 있다가
비로서 조금 나타내고 있으니까요.)
보니까 인기많은 목사님들, 스타 강사들은 한순간이 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은 대중(그리스도인, 비그리스도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는 인도네시아 시골 마을에 있는 저로서는 알 수도 없고 관심둘 여유도 없네요. 하지만 격려가 되는 내용을 접하니 감사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합니다. 얼마 전 집회 중에 탈북자 분 한 분을 만났는데 태국의 수용소에 있을 때 제 책을 읽던 도중에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잠잠히 있어도 하나님께서 제 책을 통해서도 제가 갈 수 없는 곳에서 제가 만날 수 없는 분들을 위해서 일해주고 계심에 격려를 받았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