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 한자락 올리고자 글을 써요
항상 이용규 선교사님이 쓰신 책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깨닫는 것도 많아지고 마음에 새로운 다짐을 하는 것들이 생깁니다.
올해 초에 저에게 그 분이 주시는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은 모든 것이 헛되다. 그러니까 늘 그분과 동행하라는..
그런 말씀을 올해 초부터..
예배 때마다, 기도회마다, 부흥회 때도..
그 말씀을 초지일관 주셔서.. 저도 그러려고 참 많이 노력하고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쉽지는 않네요.. ^-^)
그 와중에 선교사님이 쓰신 "같이걷기"를 보았어요.
일단 제목부터 저에게 주신 말씀과 동일하여서.. 많이 끌렸어요.. 하하하
알고 있으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것도 많았고,
저의 행동을 지적하는 듯한 내용의 글들이 많아서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제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혹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얻어 그 방향으로 많이 갔거든요.
인내가 항상 부족한 저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그분과 동행하는 것인지를 다시금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동행하자고 그렇게 함께 하자고 말씀하시는 거 같아
마음에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책을 보고.. 무엇보다 그 분께 여쭤보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여 가는것이..
그 분과 동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그러기위해서 늘 그 부분을 생각하고 행동하려 합니다.
부족하지만 이 글을 보시게 되면 절 위해 아주아주 잠시라도 기도 부탁드려요.
하나님보다 앞서는 자 되는게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그 분이 한걸음 걸으시면
뒤에서 그렇게 그 분 따라 한걸음 내딛는자가 될 수 있도록요. ^-^
책을 보는 내내 찔림과 감사함, 그리고 도전이 있었어요.
헤헤헤헤..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책을 통해서 일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