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설교 동영상을 통해 접하기만 했던 선교사님을 위해 직접적으로 중보기도를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도네시아의 변화와 앞으로의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저 역시 매우 기대가 되면서
또한 선교사님이 고민하신 부분들도 공감이 갔습니다.
하지만 결단을 내리신 선교사님을 응원합니다.
선교사님과 그 가정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중보기도로 그 사역에 저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저역시 선교사의 삶에 대해 오래전에 소명과 소원을 가졌지만
선교사 훈련시스템은 부담되고 거북했습니다.
그냥 선교지에서 살면서 그들과 함께 뒹굴면서 내가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면
그게 바로 선교사의 삶이 아닐까... 혼자 고민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의 삶을 고민하는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것도 나의 사명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중보리스트에 선교사님을 올려놨으니 ^^
선교사님 힘내세요!!!
힘이 되어주시는 여호와께서 인도하여주실것을 믿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훈련은 사람에 따라서는 필요하고 또 중요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각자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이 다를 수 있지요.
훈련이 너무 싫은 사람은 훈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 수 있고요.
어떤 삶이 선교지에서 좋은 삶인지에 대해서는 아마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소명에 따라 다를 수 있지요.
하지만 핵심이 있다면 "겸손"과 "순종"과 "온전한 의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땅에서의 삶을 축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