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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조회 수 16602 추천 수 0 2005.02.04 02:20:49
동연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동연이 생일을 홀딱 삼켜 버렸네.
1월27일 동연이의 5번째 생일 이제야 축하를 한다.
폭설이 내리고 예배가 취소되고 엄청나게 수은주가 내려가는 한 주간을 보내고서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동연이 생일이  지나버렸네.
세월 따라 기억력도 점점 사그라 들고 깜박깜박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한단다.

동연엄마, 오늘은 꿈에 자네 가족을 보았단다.
동연이, 서연이, 동연아빠, 동연엄마, 심지어 장로님과 친정 아버님 까지.
온 가족이 출연한 꿈을 꾸고나서 마음에 조금은 걱정이 생겼단다.
혹시 누가 아프지는 않는지, 동연아빠 건강이 많이 걱정이 되면서 전화를 함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많은 일을 감당하며 건강에 신경을 쓸 시간이 없고 혹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없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더 깊이 기도하라고 하시는 싸인으로 알고 기도할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메일을 보내줘.
건강 조심하고 쉬어가며 사역하길 바란다.    

동연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ㅋㅋㅋ 생일 선물 저금했다가 여름에 줄께!!!

이용규

2005.02.04 21:54:31

중국에서는 드러내 놓고 기도하지도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영이 다른 지역에서 영혼이 마르는 느낌도 들었지요. 어제 몽골에 오고나니 다시 조금씩 기도 시간을 찾아갑니다. 역시 선교사는 자신에게 보내진 선교지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중국의 생활이 무척 편리함을 보지만 저는 몽골에 있을 때 더 마음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주은

2005.02.10 20:54:42

아...저도 이제서야 생각났어요...늦었지만 동연이 다섯번 째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랄 것을 믿으면서 기도합니다. 동연네 식구 모두 건강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며 전하는 멋진 축복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해요~~~

박성민(조카)

2005.03.16 22:03:06

동연아~~~그동안잘지냈니? 벌써다섯살이네^^
누나는 니 생일도잊고있었어ㅠㅠ
미안해(다음부터는잘알고있을게)
무지무지늦었지만생일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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