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1월1일 하나님께서 제게 넘 큰 선물을 주셨어요. 남편과 함께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기독교책 파는 장소에 가서 책을 보고 있었는데...어디서 많이 본 듯한 분이 계시는 거예요. 저는 용기내서 혹시 이용규 선교사님 아니신가요하고 물었는데..선교사님께서 맞다고 하시더군요.전 넘기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혹시 선교사님께서 불편하실 것 같았거든요.
저는 최근 선교사님께서 책을 내셨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이 만남을 기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얼른 책을 사서 용기내어 사인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사인해주시며 이름도 물어보시며 사인해주신다고 했는데 말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에게 너무 기뻐서 말했더니..남편은 저의 기쁨을 잘 이해못하더라구요. 저는 평소에 존경하고 꼭 만나보고 싶은 마음의 소원이 있었던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멋진 분입니다.3일이 제 생일이거든요. 어쩜 제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해에 선교사님을 뵙게하고 이 책을 사서 보게 하실까하며 하나님께서 제가 알기 원하는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책 고를 때 넘 책이 많아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몰라 성령님께 기도 했는데. 선교사님 책을 사게 인도하셨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주님의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 삶에 역사하셨던 주님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나의 신앙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또 고쳐야 할부분도 있으며 더 적극적으로 살기 원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선교사님처럼 적극적인 선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선교사님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집필하시길 바래요.저도 내려놓음 책을 읽고 8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주님을 만나는 것을 우선 삼기로 결단하여 주님께 큰 축복받았어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음성을 들려주시고 하늘의 신령한 은사를 주셨습니다. 덕분에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잠시 한국에 머무는 동안 그 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사러 교보 문고에 들렀었지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순간이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자매님 삶 가운데 넘치도록 부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