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안에서 사랑하는 이용규 선교사님. 주님의 평안과 함께 문안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전남에 거주하는 30대초반의 형제입니다.
이용규 선교사님의 책과 말씀하시는 영상을 보고 부족한 글 솜씨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매일을 남깁니다.
이번주에는 저에게 직장에서 모처럼 마음편히 다녀올 수 있는 1주간의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서
저녁시간에 합숙소 침대에 누워 선교사님의 저서(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를 읽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말씀에 제 영혼이 성령의 임재하심 가운데 크게 감동이 되었답니다.
특별히 몽골의 아픈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눈물어린 마음이
선교사님의 말씀을 통해 저에게도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믿음안에 거한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지 못한
내 마음의 중심을 보고 회개와 더불어 하나님께 나의 중심을 내어 드리기로 다시금 헌신하였습니다.
주안에서 사랑하는 이용규 선교사님!
주 안에서 선교사님과 같은 분을 알게 되어 기쁘고 힘이 납니다.
믿음으로 선교사님을 축복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더욱 강건하여 지시길 기도 드립니다.
6월초에 저도 매인 직장에서 잠시 벗어나 몽골의 땅을 밟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어 먼 발치에서 모습이라도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몽골을 위해 선교사님과 가족분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생각날 때마다 늘 중보기도하겠습니다.
지금처럼 늘 하나님과 함께 하시어 많은 믿는 분들에게 믿음의 본이 되어 주시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 가운데서도 늘 성령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시간내어 읽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2009년 5월 15일 한국에서 믿음의 청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