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최근 선교사님의 책을 통해 많은 영적 도움을 받고 있는 청년 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2번 고백했는데 거절 당했어요.
전 이 자매를 통해 하나님을 영적으로 만났고, 하나님을 부르짖었어요.
그래서인지 더 포기를 못하겠더라구요.
하나님께 달라고 계속 기도했어요.
근데 이렇게 기도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시고, 모든것을 맡기라고 하시는데,
내 욕심이 앞서서 계속 구하는 기도만 하게되고...
도대체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의 선하신 때에 허락해달라고 기도하면 될까요?
아니면... 모든 것을 맡겨드리겠다고 기도하는게 나을까요?,,,
나에게 최고의것을 주시는 하나님이신건 아는데, 그 최고의 것이 이 자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들고..
이것은 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거겠죠?...
여기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
구하는건 아니겠죠?...
많이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