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선교사님^^.
대학시절 등록금 20만원이 부족했던 적이 있습니다^^.
내일 빌려서 등록해야지. 전날 아무걱정없이 잠들려던 찰나
하필(?) '내려놓음' 을 읽고 다음날 기도실에 처박혀 하나님이 준비해 주시기 전까지 등록하지 않겠다고
버티다 등록을 못하고 한 학기 졸업이 늦춰진 적이 있습니다. ㅎㅎ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하나님께 주문을 했던거예요^^..
믿음을 늘 다른 것으로 대체하던 제가 어떤 댓가를 치뤘을지 안봐도 아시겠죠^^? ㅋㅋ
선교사님.^^..
이렇게 바른믿음이 아닌 미성숙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신앙을 흉내내려 했던 제가 이곳 미국에 와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동행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 참 자유를 얻었답니다^^.!!
할렐루야.^^!
처절하리만치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한량없지만.
존경하는 목사님, 선교사님의 설교도 찾아듣게 되네요.
2013년 미국집회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정말 대단한 경험이시네요. 2013년에는 미국 일정이 없습니다. 2014년 2월에 어쩌면 아틀란타와 LA에 다녀갈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