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 선희가 캐나다로 이민가면서
자신이 감동받은책이라며 이책(내려놓음)을 주고 갔어요
저는 그당시 앞몇페이지를 읽었던 기억은 나지만 그다지 마음에 닿지않고
종교적인책이라 그런지 지루하기만 하여 읽지않고 책장에 꽂아 두었어요
심심하여 책을 찾을때 이책이 눈에 띄었지만 친구가 준 책이라 읽어보아야 한다는 부담감만 있었지 선뜻 손이 가지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어제부터 이책을 읽었어요 지금 거의 읽어가고 있고 급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와 글을 쓰네요
이책을 요즘 제가 읽게 된것도 모두 하나님의 뜻인것 같아요
그동안 잘난척하며 하나님을 믿지않고 의심하고 늘 불안해 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평화를 주시기 위해 주님이 저를 일깨워 주는것이 믿어집니다
많은 깨달음을 얻게 헤주셔서 하나님께도 감사하고 선교사님께도 감사하고 친구 선희에게도 감사해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맡기고 남은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기쁘게 기도 하겠습니다
선교사님이 하사는 뭐든일들이 주님의 뜻대로 잘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더 큰 충만과 풍성하심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