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규 선교사님.
저는 한국 서울의 한 교회를 섬기고있는 정요한이라는 27살 청년 입니다.
예전에 선교사님께서 쓰신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고
몽골에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저에게 몽골을 품을 수 있도록 허락을 하셔서
몽골어 공부와 기도하는 가운데
이번에 교회에서 열방으로 파송되는 단기선교팀 중에
몽골팀에 속하게되어 7월말 경에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책 한권을 통해 몽골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품게하시고
이렇게 불러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삶에서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지상명령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에 순종하며 그 부르신곳에서 한 분만을 위해 찬양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교를 통해서 교회의 이름도 아닌 선교팀들의 이름도 아닌
오직 그리스도 한분만의 흔적을 남기고
돌아올 수 있는 단기선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능만 하다면 선교 기간내에 선교사님을 뵙고 몽골 선교 현황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싶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만남에 축복이 있길 기도로 준비해야겠지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삶이 되시길 바라며
만물의 주관자이시자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보르항 탄트 하이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