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선교사님 오랜만에 들립니다...
수련회,이사,등의 관계로 바쁘고 이사오면서 인터넷 설치가 늦어져서
못들어왔습니다...선교사님 안녕하시죠?
벤쿠버 중심에서 살다가 벤쿠버를 벗어나 외곽으로 이사를 왔는데...
주위에 아무것두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아는 사람도 없고 게다가 차까지 없어서 2주동안 집에만 있었습니다...저번주에는 갈릴리 교회에 못가고 가까운교회를 찾가 갔는데 독일어로 예배를 드려서 중간에 나와 버렸습니다...
조용하게 집에서 지내는 가운데 하나님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지낼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신 것 같아요...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이때 하나님이 좋은 선물을 주신것 같네요...
외롭지만 고독한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할수 있는 그 좋은 선물을...
찬희와 형준,주인이가 이번달 말에 들어가겠군요...제 마음도 같이 보낼께요...중보 말고 다른걸로 도와드리고 싶은데 마음뿐이네요...
아무튼 선교사님 건강하시고
선교사님 가정과 사역 그리고 교회에 주의 축복과 은혜가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