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폐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비행기 도착 시간은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12일(월) 밤 10시 5분입니다.
몇 일 전에 김우현 감독님의 '애통하는 자...'를 읽었습니다.
애통이라는 키워드와 부흥이라는 키워드...
둘 단어가 마음 속에 남아 있습니다.
짧은 여정이지만 몽골에서 쉬면서...
애통과 부흥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 수 일정은 어떻게 할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구요...
김성철 목사님과 이상규 장로님을 잠시 뵙는 것 이외에는...
아직 생각한 것은 없습니다.
혼자..울란바토르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듯 싶구요...
시간이 된다면...여름에 함께했던 이레교회 청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여러 가지로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밤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