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해가 된지도 여러 날 지났네요.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연약한 유럽의 한인교회들을 돕기 위해서 몇 교회에서 수련회 집회 설교와 주일, 수요 예배 설교 등으로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그 가운데 특별히 유학생들과 이민자 분들을 위해 섬기면서 서로에게 깊은 위로와 많은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의 삶을 지나왔기 때문에 그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또 그 분들에게 권면할 때도 권위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피곤했지만 누군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고 또 더 알고 싶은 분들에게 통로가 되는 역할이 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여러 변화가 있고 올해는 가정적으로나 학교로 보나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큰 아이가 대학 입학을 준비하게 되었고 또 올해 대학 입학식이 여름에 있을 예정입니다.
올 1월 19일에 한국에 들어가서 2월 4일까지 집회로 섬기게 됩니다.
한성교회와 원남교회 청년부 수련회, 중앙감리교회와 서산교회, 좋은 나무교회, 원천교회 주일 예배를 섬기고 캠프 코리아와 목원대학교의 캠프 등 몇 곳 캠프를 섬기고 돌아옵니다.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귀한 믿음의 씨앗이 심겨지기를 바라고 구합니다.
요청에 따라서 한국 일정 일부 공유합니다.
21일 중앙감리교회 11시 예배와 오후 예배
22일 캠프 코리아 시흥 한국과학기술대 밤 9시
23일 목원대학교 청년 수련회 오후 7시와 24일 새벽 설교
24일 안양제일교회 11시 수요예배 설교
25-27일 한성교회 수련회, 일산 증가수련원
28일 서산교회 9시, 11시 예배
28일 저녁부터 30일 저녁 원남교회 청년 수련회, 불광동 팀비젼센터
31일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 오전과 저녁 설교
2월 4일 오후 2시 좋은나무 교회/ 오후 6시 원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