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어제 통화로 아셨겠지만 저희가 지난 2-3주동안 일이 참 많았습니다. 보스턴의 8월은 참으로 바쁘더군요.^^ 두 분이 지내셨던 숱한 여름들도 이러하셨겠구나 하는 생각들이 스치더군요. 아무튼 주일날마다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주현언니가 부탁한 중보기도자명단을 올립니다. 어르신들께 여쭈어 봤는데 다음의 분들이 중보기도 하고 싶으시다고 하시더군요.
두분을 위한 중보기도 명단 : 권영보,김신엽, 최혜복, 홍호자, 허금, 정정재 그리고 저희 친정어머님(박정애)께서 1년전부터 두분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럼, 오늘은 이 소식만 전하고 다음번에 또 들르겠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이곳에만 와도 동연이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싶네요. 보고 싶다고 전해주세요. 그 사이 서연이도 많이 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