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선교사 오늘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많은 은혜의 체험 가운데 재수술 없이 자연 치유되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12월 21일 수술 이후 여러 합병증과 또 췌장관이 새는 사고로 인해 재입원 하는 등 고통의 시간 중에 있었지만 그 가운데 위로하시는 섬세한 하나님의 돌보심을 누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췌장 관련해서 아직 예의주시해야 할 영역들이 남아 있습니다. 열흘 정도 한국에 머물면서 외래 진료를 받고 그 후에 검사 결과가 좋으면 일단 인도네시아로 돌아갑니다.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