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흐 교회에 아동 찬양 교육을 위해 보낸 바이르 체체크와 자야의 보고에 의하면 교회 안에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리더십에 문제가 생기고 또 은혜를 체험한 청년 중 한 명이 독자적으로 아동들 교육을 하겠다고 하면서 정도에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일을 해서 물의가 생긴 모양입니다.
하긴 그 동안 베르흐를 너무 장기간 방치해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돌봄을 받지 못해 아프게 된 어린 아이를 급히 돌아보는 심정으로 교회에서는 폰살 집사님을 지도자 교육을 마치는 대로 다음 주에 베르흐로 보내 교회를 돕도록 하고 또 청년부 리더 툭수를 두 주에 한 번씩 인근 지역 전도자로 보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자들을 통해서 그곳에 교회가 굳건히 서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지방 사역을 위해 필요한 재정이 공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