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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키보드...

조회 수 24978 추천 수 0 2006.01.15 17:52:23
그 동안 어느 몽골 교회로부터 남는 키보드 하나를 기증받아 사용해 왔는데 그 키보드가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  
혹시 가정이나 교회에 안쓰시는 키보드가 하나 있으시면 기증해 주시면 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병이어 선교회로 보내주시면 인편이 있을 때 몽골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4-66 동우빌딩2층
전화번호 : 02-322-4630(2) 팩스 : 02-322-4645
대표 e-mail : fngn52@hanmail.net

이진우

2006.01.17 11:03:50

교회에서 쓰던 키보드를 말씀하신 건가 보네요...
쓸만한 게 있는지 알아보고 있으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이용규

2006.01.18 09:51:48

알아봐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hope

2006.02.02 22:04:46

선교사님...
혹시 키보드 구하셨나요?
전 지난번 선교사님의 이 글을 읽고 하나님께 간구하며
교회 선생님들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부탁 드렸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기도하는 후배로 부터 지금 방금 키보드를 구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새키보드는 아니지만 성능은 괜찮다고 하네요..
선교사님...
하나님의 선한마음을
깨닫게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용규

2006.02.05 15:49:50

할렐루야.
실은 글 올린 것 오늘에야 확인했습니다.
오늘까지 키보드 위해서 예배시간에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없어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육성으로 찬양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겠다고 했지요.
키보드를 오병이어 선교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착신자 부담으로 보내시면 선교회에서 제 계좌로 지불하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해요.

hope

2006.02.06 10:31:53

하나님의 목적은 선하시며...
항상 눈물 흐르게 하십니다...
후배와 함께 오병이어 선교회에 가져다 드릴께요..
섬세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송비도 해결해 주실거여요..^^

이용규

2006.02.09 17:42:26

실은 어뜨거가 지난 주일에 키보드를 놓고 금식 기도하는 것이 옳겠느냐고 물어보길래 막 한국에서 키보드 구했다는 연락왔다는 소식을 전했지요. 아마 어뜨거의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셨다고 생각합니다.

hope

2006.02.12 18:58:05

선교사님. 오늘 키보드를 보냈습니다...
비행기로 보냈고...화욜날쯤 받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의 키보들 구하고 보내기까지의 이야기를 선교사님의 이멜로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연락처에 있는 메일은 휴면메일이라고 하네요...
선교사님 이멜을 알려주시면 다시 편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안에서 행복한 주일 되세요...^^

이용규

2006.02.15 17:12:39

어제 키보드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학생들도 너무 좋아하고요.
보내준 부속 코드 등 섬세한 배려에 깊이 감사해요. 제 post.harvard.edu 메일로 보내면 제 새 메일 계정으로 자동 배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yonggyulee at msn.com 을 이용해 주세요. (여기서 at은 @ 표시랍니다. 무차별 메일 수집을 막기 위해 그렇게 썼어요.)

이용규

2006.02.15 23:10:22

아참 하나 더. 오늘 보내주신 소포에서 맥심커피 믹스 발견했습니다. 집사람이 일주일 전부터 맥심 커피 믹스 먹고 싶다는 말을 했었지요. 한국 마켓에는 들어오지 않고 있어서 구할 수 없던 터에 보내준 맥심 커피 보면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정말 섬세하시네요. 또 보내주신 카드 수요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읽어주었는데 많이들 감동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hope

2006.02.16 06:07:47

선교사님...ㅠ.ㅠ
저도 동생이랑 편지를 읽으면서...감동했어요..^^
또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오늘 새벽예배때도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느꼈지만...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이세요... 편지 보내드릴께요...^^

추신: 저희 연구소에 사모님과 같은 학교(미국)나오셨다는 박소현 선생님이라는분이 계세요..^^ 반가워서 한참 웃었습니다.. 세상은 참 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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