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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성숙

조회 수 31190 추천 수 0 2005.08.14 17:12:46
이번에 다양한 팀들을 맞으면서 청년들에게 두 가지 생각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도훈련이 잘 된 팀과 같이 사역할 때는 더 깊이 교제하며 배우고 싶은 열정이 있고 함께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고 사역하거나 기도나 사역에 경건의 모습이 없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와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좀 더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고 영혼이 자라가면 좋겠다는 소망을 제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저는 겉으로 보는 것과 속모습은 다를 수 있다고 말해주지만 자기들은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이레 청년들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 안에서 자라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자랐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이제는 정말 깊은 기도의 준비 없이 온 팀은 이레 청년들에게 은혜를 그다지 많이 끼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몇 분들로부터 이레 교회 청년들에게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되 겉모습만 자라지 않도록 더 깊이 기도하고 조심해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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