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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역할 팀을 위해

조회 수 25304 추천 수 0 2005.07.25 11:24:00
밴쿠버의 갈릴리 교회에서 청년 몇 명이 몽골에 1달에서 6개월 등의 기간으로 와서 몽골 선교 현장을 보면서 교육받고 싶어합니다.  그 중에는 신학생이 두 명이고 이곳을 사역의 견습지로 보면서 저와 함께 몽골을 섬기고 싶어합니다.  이번 코스타 참석과 나의 섬김에 대해 보상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4 개월 전부터 함께 사역할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밖으로는 이 일을 발설하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내가 앞서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곳에 청년들의 물결이 일기 시작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이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곳의 청년과 또 이곳에 온 청년들 모두에게 이루어 가실 일들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기도하게 됩니다.  

일년을 돌아보면서 교회 사역과 관련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음을 봅니다.  교회 내적으로는 교인들이 늘었고 교회터가 확장되었으며 훈련받은 일꾼들이 늘었지요.  밖으로는 300 여명이 저와 저희 팀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고 베르흐 교회가 단단해졌으며 그 외에 네번째 정거장에 두 개의 교회가 섰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지역에 교회가 곧 개척될 것 같습니다.  이 사역도 계속 확장되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또 하나의 일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의 사역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일들을 이루어 갈 것을 느끼지만 아직 그것이 무엇인지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고 이 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황영옥

2005.07.25 23:09:06

주님 감사합니다. 쉬임없이 일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순종하는 종들의 삶을 바라보며 몸은 떨어져 있으나 함께 하듯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몽골땅을 긍휼히 여기사 귀한 주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이선교사님 부부의 순종으로 주님 크신 일을 이루심을 봅니다. 주님의 형상으로 빚어가시며 주님이 계획하시고 주님이 앞서 가서 일하심을 묵묵히 순종하는 종들로 삼아 주신것 감사합니다.
주님, 좋은 일꾼들을 보내사 함께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들과 함께 더 큰 순종으로 주님께 화답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하나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주님께 드리게 축복하옵소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게 하실지 아직 모르지만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여 아름다운 주님의 모습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며 선포하는 주님의 사람들로 축복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사역하는 동역자들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진우

2005.07.28 16:40:44

하나님게서 선교사님께 동역자를 붙여 주실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몽골에서 이레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이레교회에 선교사님을 도와 교회를 든든하게 뒷받침 해 줄 동역자가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돌아와서도 그것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었는데...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사람들을 선교사님께 붙여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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