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몽골에서 사역 기간을 연장할지의 여부를 놓고 기도를 오래 했습니다.  결국 일년을 더 연장해서 내후년 여름까지 사역하는 결정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결정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왜 연장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네요.  최근 아내의 박사논문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내년 9월이 지나야 최종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제 사역과 관련해서도 제가 감당해야 할 분량이 내년이 지나야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일년을 더 연장하기로 하니 조바심 갖지 않고 내년 사역을 대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여유가 생깁니다.

케임브리지 연합 장로교회 김영호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는 제가 빨리 돌아가기를 기다리실텐데 상의 없이 결정해서 죄송하지만 기도 가운데 내린 결정이니 이해해 주실 줄 믿습니다.
(내년 일정이 허락되서 7월초에 미국 코스타를 참석하게 되면 보스톤에서도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성일

2005.11.19 21:43:37

돌아가시기전에 연락 못들여서 너무 아쉬웠어요...잠시 바빠지는 바람에,,,1년을 더 헌신하시기로 결심하신것에 하나님의 큰 계획과 놀라움이 있을줄 기대합니다!!!!

박경희

2005.11.28 14:53:17

이번에 한국오셨을때 뵙지도 못했네요. 한별이를 통해 이야기는 들었는데 나도 선교회에 잘 가지도 못하고 교회와 학교일이 바빠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일년더 연장하셨군요. 몽골 갈때마다 시간이 없어서 이야기도 못하고 이번엔 이레교회를 못가서 너무 서운했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다시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우가가 가끔 청년들 교회 교인들 소식을 주어 듣고 있습니다. 최샘도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
샘도 몸건강하시고요

이용규

2005.11.29 10:20:52

한국 방문 때 가능한 한 별도로 연락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만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먼저는 섬겨야 할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였지요. 한국에서 보다는 몽골에서 뵙는 것이 훨씬 가능성이 높은 일 같습니다. 내후년 겨울에 들어오실 것이라고 소식들었는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인터뷰 기사 [2]

  • 이용규
  • 2006-04-03
  • 조회 수 27041

알림: MIU 학생들 한국 방문과 관련해서 [2]

  • 이용규
  • 2006-11-09
  • 조회 수 27030

돌아온 아빠... 선생님

  • 이용규
  • 2006-03-30
  • 조회 수 26981

성탄절에 [1]

  • 이용규
  • 2006-12-25
  • 조회 수 26973

중국 코스타에 참석하기까지의 하나님의 강권하심 [4]

  • 이용규
  • 2005-05-11
  • 조회 수 26954

8월 사역과 관련해서 [2]

  • 이용규
  • 2005-07-25
  • 조회 수 26952

수련회 마치고 [2]

  • 이용규
  • 2006-07-08
  • 조회 수 26916

심방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들 [2]

  • 이용규
  • 2004-09-27
  • 조회 수 26895

축하: 툭수와 철몽이... [8]

  • 이용규
  • 2007-01-05
  • 조회 수 26799

몽골 선교와 민족 선교 [1]

  • 이용규
  • 2006-05-30
  • 조회 수 26781

베르흐 사역 보고 1 – 오가는 길에서의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 [2]

  • 이용규
  • 2005-02-26
  • 조회 수 26756

물난리의 아픔 가운데 [3]

  • 이용규
  • 2007-02-05
  • 조회 수 26727

카운터 테너의 목소리 [2]

  • 이용규
  • 2006-10-04
  • 조회 수 26665

이민 교회의 선교 잠재력 [2]

  • 이용규
  • 2009-02-16
  • 조회 수 26578

수술 과정 중에서 1

  • 이용규
  • 2013-03-06
  • 조회 수 26538

광야 일기 제5부: 내려놓음의 기쁨 3 (죄와 판단)

  • 이용규
  • 2005-11-02
  • 조회 수 26514

긴 여정을 떠납니다 [5]

  • 이용규
  • 2006-06-20
  • 조회 수 26487

복음의 토착화와 상황화의 예 4

  • 이용규
  • 2009-11-05
  • 조회 수 26432

방학 중에 경험한 것 4: 채우시는 하나님 [1]

  • 이용규
  • 2008-04-09
  • 조회 수 26403

고통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 이용규
  • 2006-05-25
  • 조회 수 2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