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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전히 동일한 방법으로 두분을 채우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희에게도 유사한 방법으로 일하시는 한 분이 계신데, 아무래도 그 분이 두분과 일하시는 그 분이 아닌 가 싶습니다. ^^ 그래서 저희의 스토리도 좀 올리려고 하네요.

그 '영발'있는 차 말입니다. 두 분 보스턴 떠나기 전 보험금도 타고 그동안 온갖 재주를 부리며 돈을 벌어다 주었던 자주색 밴 말이에요. 이번에도 한 건을 하였답니다.(이번에는 광훈이네와 말이죠)

8월 20일쯤 장현이네가 며칠간 저희집에서 묵겠다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지망할 대학을 위해 학교 투어를 4곳 정도 할 계획이 되어 있었지요.저희에게 여유돈이 생기는 구나 처음에는 막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이용규 집사님이 하신 말씀이 왠지 걸리더군요...'돈이 들어올때 나갈 경우를 대비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는 말씀 말이죠.

그런데, 장현이네가 오기 이틀 전 갑자기 그 자주색 밴의 계기판에 온도계 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차 온도가 올라만 가고 떨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쉽게 생각했습니다. 냉각수를 채워주어야 하는 시기인가 보다라고 말이죠.  그런데, 막상 태양에서 차 수리를 맡기고 보니 무려 6시간 이상의 수리 시간이 들어가는 나름대로 큰 공사가 진행 되더군요. 냉각수 연결 기관에 문제가 생겨 그걸 새 것으로 갈아야 하는 상황이었죠. 약 700불 정도 나올 것 같다는 태양 사장님의 계산을 넘어 778불이라는 요금이 나오더군요. 약간 깍아주셔서 750불 수표를 끊고 남편은 집으로 돌아왔었습니다. 저희는 좋게 생각했습니다. 멀리 여행갈 일을 앞두고 하나님께서 차를 점검할 기회를 주셨구나 라고 말이죠. 그런데 비용은 어떻게????

음...그런데 결론은 예상하실 수 있겠지만, 장현이네가 저희에게 사례하고 가신 금액이 정확히 750불(곧 지불될 50불 정도를 차감하고)이 되었답니다. 하나님의 날카롭고도 완전한 계산법에 저희 둘다 입이 벌어질 수 밖에요. (음, 차를 싸게 저희에게 주고 가신 두 분께 압력이 되라고 이 글 쓰는 거 아닌 거 아시죠?^^)

저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또 한번 저희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계신 지 깨닫게 되는 시기였답니다. 그 분을 믿고 의지하는 법을 계속해서 연습하고 가는 것이겠지요. 앞으로 그 '영발있는 차'가 우리에게 또 얼마나 많은 돈을 벌게할 지, 그리고 돈 쓰는 법을 가르쳐 줄지는 알 수 없지만, 만나와 메추라기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간섭하시고 애쓰시는 노력은 저희가 신뢰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영발'있는 차를 주심을 감사드리구요. 두분께도 동일하게 채우시는 하나님 저희가 신뢰하고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최주현

2004.09.12 18:14:58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재원씨네로부터 똥차 팔았다는 얘기를 듣지 않게 하나님, 앞으로 더욱 크신 은혜로 함께 해 주세요. 재원 + 광훈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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