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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송용이라는 전산실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님 한 분이 내 사무실로 찾아왔다. 겸손하고 성실한 아주 예쁜 지체이다.  

원래는 카이스트에서 석사 마치고 미국 유학 준비하던 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MIU를 섬기러 들어왔다. 그리고 나서 MIU에서의 사역이 좋아서 눌러 앉아 사역을 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학교의 기독 학생들을 묶어서 몽골 주변국에서 온 학생을 묶어서 단기 선교를 보내기 위한 준비를 위해 학생들과 기도 모임을 가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아픈 학생들을 향해 안타까움과 긍휼의 마음이 밀려왔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손대고 기도해 주기 시작했다.

그 때 기도받은 학생들이 차례차례 푹 쓰러지는 일이 생겼다.  예상하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남에 따라 그 교수님이 다소 당황했다고 한다.

후에 그 일이 왜 일어났을까를 생각해 보니 아마도 학생들을 향한 긍휼함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누군가를 돌아볼 때 그 때 주님의 역사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이송용 교수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어쩌면 이 역사가 긍휼함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극히 정상적인 크리스천의 삶 가운데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어야겠지요."

나도 그 말에 동의했다. '기적이 일상이 되는 삶...' 현대 교회가 잃어버리고 있는 중요한 영역...

지난 주 예배 때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왔다. 그래서 아픈 사람들 일어나라고 했고 공동체가 안수하며 기도했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에게 손대고 기도하는 것을 느낀 (실제로는 아무도 없었음)도 있었고 기도 가운데 병이 떠나간 경우도 많이 있었다.

주님께 순종하고 순전한 믿음으로 반응할 때 우리는 놀라운 것을 일상적으로 보게 된다. 수많은 교인들이 순전한 믿음을 잃고 세속에 휩쓸려 이 부분을 놓치고 살고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인다.

오늘 묵상한 에스겔서 33장 30-33절 말씀에서도 주님이 같은 것을 말씀하신다는 느낌을 받는다.

홍세진

2008.05.13 15:52:20

처음으로 부총장님 홈피를 살피면서 책장을 넘기듯이 한 글 한 글들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 봅니다..
몽골오기 전까지는 저 또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다른 하나님의 세계를 몸소 체험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어떻게 반응할지도 모르고 두려워도 했었습니다...
동시에 신기하고 신비로워 주님을 향한 경외감에
사로잡혔었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선교사님들의 격려와 축복과 사랑으로
제가 정체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감사를 드리면서 다짐합니다
저도 후배들에게 이런 믿음의 선배가 되겠다고요)
처음 제 삶에 일어나는 현상적인 이적이나 기사들이 놀라워
어쩔 줄 모른적도 많았습니다...
이제 성령님께서는 특히 제게 눈물로 말씀하십니다..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아픔의 눈물로 오십니다..
그리고는 온 몸에 힘이 풀려 그렇게 울면서 마침내 쓰러지고는 합니다..
제 안에는 이렇게 영혼을 향해서 가슴을 찢어가면서 기도할
긍휼의 마음이 없습니다...제 안에는 그만큼 위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더 분명히 듣게 되고 기도에 응답을 받게 되고
제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아파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때마다
제 입술은 고백하게 됩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같은 죄인을 어떻게 이리도 사랑하십니까?"
"주님 사랑합니다..."
저희의 사역이 깊어지고 지경이 넓어지고 주신 말씀을 이루어
가실때마다 저희는 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제게 이 말은 '주님 저는 죄인 중의 죄인입니다.
저를 사랑해 주시니 저는 감사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라는
고백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선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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