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2006 하버드 박사 이용규의 ‘천국 노마드’ ‘노마드’란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전통적으로 유목생활을 해온 몽골 민족을 상징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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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음 2007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포기하지 못한 것이 있는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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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걷기 2010 “그저 제가 하나님의 방해꾼이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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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 2012 길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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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2016 어둡고 슬프고 우울한 이 순간, 기억하라! 나는 절망의 골짜기를 통과하면서 비로소 소망이 얼마나 귀한 선물인지 알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소망을 가져야지'라고 결단한다고 갖게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며, 그 소망 자체가 능력임을 배웠다. 그분께 부르짖는 가운데 우리가 기다리는 대상이 달라진다. 우리가 바라고 기다리는 실체가 '문제 해결'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임을 배운다. 아침을 기다리는 목적이 달라진다. 내 주변 상황의 변화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내 바람이 달라져 있음을 보게 된다. 내 기도를 타고 올라가 하나님 앞에 다다라서 그분을 체험한다. 우리는 모두 기대를 가지고 이 땅을 살아간다. 그래서 이것이 무너질 때 좌절하고 우울해한다. 어떤 기대를 가지고 사는가가 삶의 자세와 모습과 방향을 결정한다. 때로 우리 안의 세상을 향한 기대와 하나님의 통치를 향한 기대가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존재하는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