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 11월에 몽골에 갔던 형준이형의 동생 형재 입니다.
진작에 인사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사모님과 아이들도 건강히 잘 계신지 궁금하네요.
다치셨던 발은 다 나으셨는지... ^^
저는 1월에 다시 캐나다로 들어 왔습니다.
이번주에 형이 MIU 학생들과 함께 미국 비젼 트립을 마치고
밴쿠버에 들렀는데 선교사님께서
이번 독일 코스타에 참석하신다는 얘길 들어서요.
저도 한국 높은뜻 숭의교회에서 섬겼던 찬양팀과 함께
독일코스타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더 일찍 다시 뵈게 되었네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지금도 몽골에서 찍어온 사진들 보며
이레교회 아이들과 성도님들, MIU 학생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실질적으로 할수있는 일은 없지만
생각 날때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
제가 가진 작은 달란트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회와 학교를 섬길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값진 경험이었던것 같습니다. ^^
교회에서 드럼 배웠던 아이들이 많이 보고싶네요. ㅎ
안부 전해주세요.
건강히 지내시고요
독일 코스타에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