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우선 감사인사 드립니다.
전공이 너무 맞지 않아 힘들어했던 대학생활중에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을 읽었습니다.
무조건 아무것도 안하는게 내려놓음이 아니라 맡겨진 일을 하는것도 내려놓음이라는 글에 많은 은혜와 힘을 입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근래에 새들백교회 이야기(The Purpose Driven Church)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새신자에 대해 접근하는 부분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책에 쓰여진 잘못된(?) 접근법 때문에 제 친구들도 교회에 대해 거리감을 가진게 사실이었거든요.
어쨌거나 그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음과 정반대 되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그 책을 읽어보셨는지요. 읽어 보셨다면 그 책의 내용이 온갖 인간적인 방법으로 교회를 운영하는 책인지, 복음이라는 본질을 전달키 위한 좋은 방법론중 하나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