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장기간의 외부 사역으로 많이 지치셨죠? 어쩌면 이제는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싶으실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역시나, 선교사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어 선교사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찾고 있는 듯 하네요.
특히나 영적으로 지치시지 말고, 사람들 상담 이유로 하나님과의 시간이 적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물론 저만 해도 선교사님과 이야기 하고 싶고, 상담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잘못하시면 질투하시겠는걸요...ㅋㅋ
몇일 전에는 저희 어머님께서 저희 시온교회 도서부 담당이시어서 저와 함께 여러권의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내려놓음"도 포함되어 있었죠. 아마도 제가 첫 시온교회 성도로서 그 책을 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건강하시고요, 또 연락 드릴께요~
은중 드림